이번 권은 아버지 아키토라와 우이치의 전쟁같은 사랑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권이라 더더욱 두툼하게 나왔습니다. 내용을 진행하느라 그동안 스칼렛 작가의 장기인 야한 잉챠잉챠가 제대로 길게 나오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밤이라선지 길고 애절하게 나왔네요ㅋㅋ 뭐, 아내 아사미를 생각하면 그 밤도 있으면 안되지만요.. 어쨌든 나름 천년의 사랑을 하는 염병커플이다보니 결국 돌고돌아 마지막에 다시 만나게 되어서 그것도 좋았습니다ㅎㅎ
이제, 타츠유키 커플 뒷 얘기가 보고싶습니다!!!!! 스칼렛 베리코 작가님!!! 알고 계시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