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야쿠자와 덕질이라니, 세상에서 제일 안 어울리는 단어의 조합이 만화로 나와서 '어머, 이게 뭐야?'라며 진경 언니에 빙의해서 소리치며 책 소개글을 보니, 진짜로 야쿠자가 한국 남자 아이돌에 빠져 사는 얘기라 재밌어 보여서 사봤습니다. 실제로 읽어보니, 예상보다 더 본격적으로 팬질을 하더군요ㅋㅋㅋㅋ 특히, 팬이 된 이후로 택배를 엄청 시키며 벽에 사진을 도배한건....ㅋㅋㅋㅋ 남일이 아니라서 육성으로 소리지르며 민망해 했습니다ㅋㅋㅋㅋ빨리 2권 보러 가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