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권을 구매했는데, 번역본을 기다리다가 그냥 원어본을 구매했습니다. 눈에 띄지 않고,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 존재였던 후지가야 사쿠라는 소녀는 전철에서 ‘사쿠라’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사쿠는 그 일을 계기로 자신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가끔은 오지랖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친절'에 집착하는 것 같은데, 그런걸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죠? 그런데 진짜 누가 전철에서 사쿠라를 도와줬는지가 미스터리인데, 언젠가 나타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