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구매하여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카뮈 -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작품들로 유명한 그가 강연한 글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34편의 강연 및 연설 들을 엮은 이 책은, 『이방인』 『페스트』 등 도서와 달리 '직접적'으로 그의 '말'이 담겨 있어요. 카뮈는 작가이기도 했지만, 철학가이고 극작가 그리고 언론인이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이루어진 강연 및 연설인데, '인간의 위기'에 대한 카뮈의 시각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