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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 26   미도리카와 유키

 

夏目友人帳 26

綠川 ゆき 저
白泉社 | 2021년 01월

 

 

 

             
  

 

 

 

 마을을 지켜본 고양이들은 자기들 할 일을 다 하고 마을을 떠난다. 그냥 여기에 살면 안 될까 싶기도 한데, 한곳에 있는 것보다 다른 데 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 마을에 사람도 별로 없으니. 도기를 굽는 사람은 한사람 남았던가. 하지만 이 사람한테는 요력이 없는 것 같다. 고양이 보고 싶어했는데. 고양이들은 이 사람한테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갈 때는 저렇게 나무 뒤에서 봤다.

 

 나츠메가 고양이들한테 고맙다고 말했다. 지금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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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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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난

    저 나무 뒤에 숨은 고양이들은 머누 귀엽잖아요~~~ㅎㅎ

    2021.06.04 10:31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ne518


      마을을 떠나기 전에 저렇게 나무 뒤에서 보더군요 저 사람이 어릴 때부터 고양이들이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희선

      2021.06.04 23:10
  • 스타블로거 Joy

    나츠메 우인장 너무 좋아해요.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종종 무섭기도? 하지만^^;) 야옹선생과 나츠메의 티격태격도 좋구요^^

    2021.06.05 11:40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ne518


      마음 따듯한 이야기도 있고 조금 슬픈 이야기도 있지요 예전에 나츠메가 야옹 선생을 만나서 다행이다 생각하기도 했어요 나츠메가 어릴 때는 힘들기도 해서...


      희선

      2021.06.06 00:15
  • 파워블로그 march

    고양이들이 단체로 등장을 했네요~~정말 귀여워요. ^^

    2021.06.09 00:09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ne518


      마토바는 고양이 이름도 다 알더군요 고양이 모습이 다르고 이름도 다른가 봐요 26권에서 마토바의 새로운 면을 보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마토바가 야옹 선생을 봤을 때 마음 썼는데 이 마을에서 만든 걸 알아서였나 싶네요


      희선

      2021.06.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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