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윤태익이라는 이름 석자는 참 친근하다.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낯선 학문이지만 그에게 전해 듣는 에니어그램은 정말 생활 속에 살아 있는 에니어그램이다.
나도 이제 에니어그램에 첫 발을 땐 사람으로써 <나는 내 성격이 좋다>는 너무 가슴에 팍팍 다가오는 주옥같은 책이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연인과 함께, 자녀와 함께 에니어그램을 머리로, 마음으로, 그리고 피부로 느끼고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너무 잘 짜여져 있다.
세상 사람들이 더 많이 이 에니어그램을 알게되어서 좀 더 명쾌하고 좀 더 평화로운 삶을 모든 사람이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작지만 위대한 한권을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