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샤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지혜와 행운의 신이다. 모두가 성공을 꿈꾸지만,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소수이다.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29가지의 미션을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을 알려준다. 성공은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기쁘게 하고 행복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 그 둘 사이의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숙제다.
[내가 고른 5문단]
p.40 잘 들어. 돈이라는 건 말이야, 남들을 기쁘게 만들어서 행복하게 한 만큼 받는 거야. 고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남들을 많이 기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 이에 비해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좋은 차를 몰고 싶어 한다든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든가 자신을 만족시킬 궁리만 생각하는 사람이지. 뭐, 그런 생각이 꼭 나쁘다는 건 아니야. 인간은 자기 욕구에 따라 살아갈 수 밖에 없으니까. 처음엔 자신을 만족시켜 줄 욕구를 에너지로 삼아도 좋아. 하지만 말이지... 가네샤는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세상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어. 그러니까 기부도 하는 거야. 어쨌든 넌 남을 기쁘게 해주거나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해.
p.88 퇴근하면 자유롭다고 해서 한가하게 놀면 안돼. 오히려 난 반대야. 퇴근 후의 자유로운 시간은 네가 앞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야. 앞으로는 회사 일이 끝나면 바로 귀가해서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도록 해. 알았지?
p.265 넌 지금 무언가를 배우고, 지식을 흡수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실은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지.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것만으로는 인간은 절대 변할 수 없어. 인간이 변할 수 있는 건 '일어서서 뭔가를 실행에 옮겼을 때 뿐'이야.
p.293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곰곰이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이 기뻐해 주고, 인정해 주고, 돈을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그 일에서 얼마나 기쁨을 찾아낼 수 있는지가 유일한 성공비결인 것이다.
p.321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로서 세상에 태어나거든. 그러니까 그런 가르침에 대해서 반항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야. 하지만 정말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고, 풍요로워지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으면서 평생을 살고 싶다면 변해야 돼. 잘 들어. 자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 때문에 무언가를 채워 넣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난 부족한 게 없고 행복하니까 남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서 그곳에 사랑을 쏟고 싶어 해야만 자신이 갖고 싶어 했던 돈이나 명성이 자연스럽게 손에 들어오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