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사업실패와 1번의 납치를 겪고 4번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 역시 시련을 감기 정도로 생각했다. 그리고, 당당하게 떨쳐냈다. 그랬기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좌절하지 말고 긍정으로 무장하자'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이란 자기 회의감을 극복하고, 나약함과 싸워 이겨나가는 과정이다. 과정 속에 일어나는 부정적 사고들을 단호하게 잘라버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
[책 속 인상깊은 구절 No.5]
p.19 즐겁게 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알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더 혈기왕성할 때 '먹고살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먹고사는 삶'을 꿈꾸라는 것이다.
p.121 사실 두려움은 그 실체를 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때가 많다. 마치 내려가보지 않아 더 무섭게 느껴지는 지하실과 비슷하다. 두려움은 무섭다고 외면하거나 방치하면 더 큰 공포로 변하면서 기어코 영혼을 잠식하고 만다. 사람의 잠재된 능력까지 무참히 밟아 소멸해버린다. 한낱 잡초가 큰 나무를 둘러싸면서 고사시키는 것과 비슷하다. 두려움을 이겨낼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정면 돌파, 부딫혀 이겨내는 것이다. 지하실로 내려가 아무것도 없음을 확인해야 이겨낼 수 있다.
p.178 현실이 어떻든 일단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한 뒤 그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상상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수평선 너머에 있는 섬에 가고 싶다면 일단 배부터 띄워야 한다. 항로는 가면서 수정할 수 있다. 안전한 육지에서 지도만 보고 있다면 결코 섬에 도달할 수 없다.
p.229 성공 공식 S = MADS + Man
"성공(Success)이란 미친 사람들의 몫이다. 일에 미치고(Madeness), 생각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Action), 간절하게 갈망해야(Desire) 성공할 수 있다. 나아가 어떻게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고(Survival), 주변에 좋은 사람들(Man)이 남아있어야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p.302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자 내가 감독인 영화이며, 내가 주전 선수인 나만의 게임이다. 내가 직접 '컷!'을 외치기 전에는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벼룩이나 코끼리가 아니라면 넘지 못할 한계나 벽 따위도 없다. 그따위 고정관념은 그냥 재부팅시키자. 그것을 극복할 때 비로소 다른 세상, 성공이라 부를 수 있는 세상과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