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이다.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봐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없다. 일단 시도해보면,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결국 작가가 얘기하는 것은 내면에 집중하는 것이다. 주변의 조언이나 환경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떤 선택을 내리는 것은 나 자신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을 받아들이는 태도다.
1) 하고 싶은 것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일단 해보자.
2)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모르는 인생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나의 인생이 소중하듯 내가 모르는 인생 또한 소중하다.
3)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한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다
[책 속의 인상깊은 구절 No.5]
p.35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고? 아무리 심각하게 고민해봤자 그런 건 한평생 알지 못할거야. 일단 마음껏 오감을 열고 '뭐든 해보자!'하는 정신으로 호기심에 몸을 맡기고 지구상을 돌아다녀 보자. 하고 싶은 것은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거야.
p.89 "이번 인생은 마지막까지 이 사람과 함께 해야지."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결혼했어.
p.111 어느 쪽을 고르는 게 최고로 좋을까? 그 답은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떠올리는 것. 그러니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그렇게 때문에 내가 정한다. 내가 책임진다.
p.123 사실 선택한 결과에 큰 의미는 없을지도 모른다. 무엇을 선택하든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는 아무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선택하는가가 아니라 선택한 후에 어떻게 사는가이다. 매사를 밝게 받아들이고 한결같이 노력하는 사람은 무엇을 선택해도 결국 '이것을 선택해서 좋았다'고 웃을 테니까.
p.191 인생은 유한하다는 것. 인생의 남은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 늦든 빠르든 나도 죽고 소중한 사람도 죽게 된다는 것. 그것은 누구나가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 죽음을 가깝게 느끼면 삶에 대한 긴장감이 생긴다.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정해진 시간 안에서 최고의 인생을 보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