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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알고 싶다 : 고전의 전당 편

[도서] 클래식이 알고 싶다 : 고전의 전당 편

안인모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음악가들의 삶과 그들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여정,

'클래식이 알고싶다'

 


 

'클래식이 알고싶다'는 음악가들의 삶과 그러한 삶 속에서 탄생한 음악을 친절하게, 그리고

재밌게 풀어나간다. 사람들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우리와 멀리 떨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클래식 음악이 어렵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는 클래식 음악을

깊게 파고들 수는 없지만, '클래식이 알고싶다'는 쉽고 재밌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준다.

 


 

 

'클래식이 알고싶다 - 고전의 전당 편'은 '사계'로 알려진 비발디와

'G선상의 아리아'로 알려진 바흐, 그리고 하이든과 모차르트 등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굵직한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을 되짚어 본다.

클래식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고전을 톺아보다 보면 내용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반대였다. 이는 '클래식이 알고싶다' 속 세심한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음악을 들어볼 수 있도록 한 점과

낯설 수도 있는 단어에 대한 상세 설명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책의 내용으로 음악가의 삶이 어떻게 한 곡에

투영되었는지 알아본 뒤 QR코드를 통해 그 음악을 들어보는 것은

한 음악가와 곡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기에 충분했고,  단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클래식 입문자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곡 한 곡이 쌓이고 음악가들과 곡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그 속에 담긴 음악가들의 희로애락,

그리고 감상 포인트를 보다 쉽고 재밌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

'클래식이 알고싶다' 한 권이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여름의 끝자락, '클래식이 알고싶다'와 함께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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