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뭔가 꽉찬 계획 보다는 무작정 그냥 가볼까?하는 마음이 들기에 책 제목부터 마음에 쏙 들어오네요.
게다가 두권으로 나눠져 있어 더 좋습니다. 분리형 가이드북 정말 실용적입니다.
1권. 테마북은 괌의 다양한 여행 주제인 볼거리, 음식, 쇼핑, 체험, 호텔과 리조트를 순서대로 소개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테마를 찾게 도움은 줍니다. 떠나기 전 여행지가? 어떨까? 또는 여행지에서는 저녁에 다음 날을 계획하며 보기 딱입니다.
2권 코스북은 괌의 주요 도시를 세부적으로 나눠 지도와 여행코스를 함께 소개합니다. 여행 코스를 지역별, 일정별, 테마별 등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1권 어떤 테마에 소개된 곳인지 페이지 연동 표시가 되어 있어 여행 계획 세우기가 더욱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코스북에는 교통편, 코스, 실측 여행지도와 핵심 정보가 잘 요약되어 있어요. 가볍게 낮동안 여기저기 누비며 다닐 때 좋겠어요. 한참 여행 다닐 때 여행책을 너덜너덜 분리해서 갖고 다녀서 여행이 끝나고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서 너덜너덜 해진 여행서를 버릴까? 말까?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이 책은 가지고 돌아와 추억을 되새기기에도 좋겠다 싶네요.
괌 비행기편을 알아보면 주로 새벽 1시즈음이라 나감해던 기억에 여행 계획을 세우려다 귀찮아서 접었던 기억이 나서 젤 먼저 이부분부터 찾아봤더니 호텔셔틀 요약에 관한 정보가 나오네요. 호텔셔틀의 경우 기사가 예약자 이름표를 들고 입국장 앞에서 기다린다고 하니 셔틀을 제공하는 호텔예약이 필수겠다 싶네요. 피곤하며 여행 시작이 되지 않으니 푹 쉬고 귀한 나의 휴가를 즐거야지 싶어요.
갈수록 숙소에 경비의 대부분을 지불해야 편안하고 쉼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여행이 되더라구요.
괌에서 꼭 보고 먹고 사고 경험할 것 핵심을 과감하게 한 장으로 요약해 주니 더욱 좋네요.
가끔은 만사 귀찮아 패키지로 가볼까 하는데 패키지의 바쁨이 싫어 하루쯤은 자유 여행 코스가 있는 것도 좋잖아요. 이렇게 갈 때도 무작정 따라하기 책이 필수겠어요.
괌은 교통편도 잘 되어 있어 우리에게 친숙해서 더욱 그러겠다 싶어요. 괌을 가보지 않아도 왠지 가면 여저기서 한국어가 친숙하게 들리겠다라는 안도감에 더욱 그러겠다 싶어요.
올 휴가는 무작정따라하기 괌 여행서를 들고 편안한 마음으로 드넓은 해변을 즐기고 올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