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태양의 탑 3

[도서] 태양의 탑 3

전민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2021. 1. 5.(화) 1일간 YES24 대여 서비스로 읽음.
 

등장인물

1. 키릴 : 태양의 탑의 주인공

2. 노틀칸 아스칼과 : '랄트라'와 '아이'를 조금 익힌 사람. 키릴의 3번째 마법 스승.

3. 칼드 : 노틀칸의 원수, 키릴의 원수, 로존디아 궁정 마법사

4. 비주 : 네이판키아족 태양의 탑 열쇠인 '폭풍의 날개'

 

어느새 3권을 다 읽었다.

1권보다 2권이 재밌고 2권보다 3권이 더 재밌는 소설.

키릴은 칼드에 의해 손가락이 다 분질러져 마법사의 감옥에 던져지게 된다.

그 동굴같은 곳에선 마법을 1도 쓸 수 없는 곳이라 산송장처럼 지낸다.

그러다 '괴인'을 만나 마법을 전수 받고 7년만에 감옥에서 탈출하게 된다.

탈출해서 칼드와의 마법 결투에서 패배하고 몸은 더 만신창이가 되버리고 아르마티스족 노인의 말을 따라 태양의 탑으로 향하게 된다.

태양의 탑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열쇠 '폭풍의 날개'를 찾던 중 네이판키아 족의 한 소녀 '비주'와 동행하게 되고 그루터기 엘프족 '이베카 민스치야'로부터 비주가 열쇠임을 알게된다.

이후 여정을 계속하다 타프스크 마을에서 옛친구인 '마르셀리안'의 흔적을 찾게 된다.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되고 앙리는 키릴에게 옛친구 '프란디에'의 안경을 남겨뒀다.

 


키릴의 여정이 태양의 탑으로 향했다.

망가져 가는 몸을 완전히 회복하는 건 태양의 탑 밖에 없다고 말한 아르마티스족의 노인 말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타로핀 조각 비슷한 걸 가지고 있는 칼드를 이기기 위해선 보다 더한 물건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가는 도중에 사샤와 비주와 동행하게 됐다.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란 어떤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했고 옛날 친구의 흔적을 발견했을때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격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마법으로 직접 찾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으로 미루는 키릴이었다.

이번 3권의 킬링포인트는 '랄트라'와 '아이'를 습득해 마법사의 감옥을 탈출하는 장면.

그리고 타프크스 마을에서 앙리와 프란디에의 흔적을 마주치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