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그저 책을 읽다가 나중에 내가 뭔 책을 읽었는지도 모를까봐 한 권 한 권 메모 형식으로 시작한 것이 리뷰쓰기였습니다.그렇게 혼자 기록하듯 리뷰를 쓰다가 점점 이것도 해 볼까. 저것도 해 볼까... 호기심 같은 것이 생겼고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심정으로 예스의 파워블로거에 응모를 하기 시작했지요.그렇게 해서 처음으로 인연이 맺어진 것이 파워블로거 3기였습니다.파워블로거라는 앰블럼이 저에게 주는 힘은 참 큰 것이었습니다.책도 더 열심히 읽었고, 리뷰도 기왕이면 좀 더 잘 써 보자.. 하는 맘에 나름 노력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