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월의 세 번째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임솔아 외..
2022년의 젊은작가상 수상집, 심사평에서 구병모 작가가 윌리엄 보로스의 말을 인용하여 설명한 부분이 눈에 띠었다. "미래의 소설은 주제의식에 맞는 문자가 행과 열을 맞춰 나열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의 리듬과 박자를 가지고, 화가의 붓 터치가 느껴지는가 하면, 사진가의 촛점이 드러나는 등 하이브리드적인 글쓰기가 될 것이다."
젊은 작가들이 세상속에서 건져올린 것들은 -희망,취향,고단한 이국에서의 삶, 무에서 오는 고통,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