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기다리는 수상작품집이다.. 과연 올해는 어떤 작가의 어떤 이야기들이 소개가 되는지..
올해 대상수상작은 김애란의 <침묵의 미래>이다.
김애란작가는 <두근두근 내인생>으로 만났던 작가였다. 그녀의 글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첫대면을 했던 작품에 대한 인상이 깊어서였는지 웬지 익숙한 작가처럼 느껴졌고 올해 이상문학상 대상이라는 타이틀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년도의 대상수상자가 김영하, 공지영, 박민규, 김연수... 등이어서 웬지 이상문학상의 대상은 그 시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