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2차분의 두번째 책인 '산시로 (三四郞)' 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지난 우미인초와는 대조적인 에메럴드 빛을 한 멋진 양장의 책.,.
그리고 책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나쓰메소세키 수첩까지,..,
정말 맘에 쏙 드는 책과 수첩입니다..
'우미인초'는 그 속의 다양한 인물들을 중점적으로 바라보며 읽었는데
과연 이 책은 어떤 특징으로 또 다른 재미를 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이번달 제제모임에서는 지난달에 우미인초를 충분히 토론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