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3 서간집이라고 하는 것..'편지'.. 웬지 가슴을 퉁 치는 설레임을 주는 단어..유명한 두 작가가 나눈 이야기들..평범한 사람들의 편지보다 웬지 더 사색적이고 철학적일 것 같은..그 두 사람의 편지가 너무 궁금하다..누군가와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정말 부러운 일이다..부러우면 지는 거지만지면 어떠랴.. 그 부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얼른 책을 펼쳐 봐야겠다.. ^*^ 디어 존, 디어 폴폴 오스터,J. M. 쿳시 공저/송은주 역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