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에 읽은 책들을 정리한다.
모두 25권 읽었다. 대체로 12월은 많이 읽게 된다. 밀어내기 같은 느낌은 아닌데, 겨울 들어서면서 오히려 책 읽을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다.
12월에 읽은 책 목록은 다음과 같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눈감지 마라 |
이기호 |
마음산책 |
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 |
정희진 |
교양인 |
빌리 서머스 1 |
스티븐 킹 |
황금가지 |
빌리 서머스 2 |
스티븐 킹 |
황금가지 |
기차 시간표 전쟁 |
A.J.P. 테일러 |
페이퍼로드 |
근대 사물 탐구 사전 |
정명섭 |
초록비책공방 |
고스트 라이트 |
앨러산드라 토레 |
미래지향 |
차이에 관한 생각 |
프란스 드 발 |
세종 |
나중에 |
스티븐 킹 |
황금가지 |
곽재식의 도시 탐구 |
곽재식 |
아라크네 |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
곽재식 |
김영사 |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
송은호 |
카시오페아 |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
김범준 |
웅진지식하우스 |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
미야노 마키코, 이소노 마호 |
다다서재 |
발칙한 이솝우화 |
최강록 |
원앤원북스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
류쉐펑 |
미디어숲 |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
아이니사 라미레즈 |
김영사 |
흐르는 것들의 역사 |
송현수 |
MID |
일본 사상사 |
스에키 후미히코 |
AK커뮤니케이션즈 |
루터의 밧모섬 |
제임스 레스턴 |
이른비 |
백은의 잭 |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
로저 크롤리 |
산처럼 |
바다의 제국들 |
로저 크롤리 |
책과함께 |
부의 도시 베네치아 |
로저 크롤리 |
다른세상 |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
로저 크롤리 |
책과함께 |
무슨 책들을 많이 읽었는지 대충 살펴보면, 뭐니뭐니해도 12월에는 과학교양도서를 많이 읽었다.
프란스 드 발의 <차이에 관한 생각>에서 시작해서 곽재식의 <곽재식의 도시 탐구>,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송은호의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김범준의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류쉐펑의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아이니사 라미레즈의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송현수의 <흐르는 것들의 역사>. 모두 8권이다.
권수로만 따지면 ‘역사’ 쪽 책도 비슷하다.
A.J.P. 테일러의 <기차 시간표 전쟁>, 정명섭의 <근대 사물 탐구 사전>, 스에키 후미히코의 <일본 사상사>, 제임스 레스턴의 <루터의 밧모섬>, 그리고 로즈 크롤리의 4권의 책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바다의 제국들>, <부의 도시 베네치아>,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몇 권의 소설도 읽었다.
이기호의 <눈감지 마라>, 스티븐 킹의 <빌리 서머스 1, 2>와 <나중에>, 앨러산드라 토레의 <고스트 라이터>,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은의 잭>. 모두 6권이다.
나머지는 정희진의 <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 미야노 마키코와 이소노 마호의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최강록의 <발칙한 이솝우화>가 있다.
읽은 후의 느낌을 되살려 다시 개인적인 평점을 매겨보면 다음과 같다.
제목 |
저자 |
평점 |
눈감지 마라 |
이기호 |
★★★★ |
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 |
정희진 |
★★★★☆ |
빌리 서머스 1 |
스티븐 킹 |
★★★★☆ |
빌리 서머스 2 |
스티븐 킹 |
★★★★☆ |
기차 시간표 전쟁 |
A.J.P. 테일러 |
★★★★★ |
근대 사물 탐구 사전 |
정명섭 |
★★★★☆ |
고스트 라이트 |
앨러산드라 토레 |
★★★★ |
차이에 관한 생각 |
프란스 드 발 |
★★★★★ |
나중에 |
스티븐 킹 |
★★★★ |
곽재식의 도시 탐구 |
곽재식 |
★★★★ |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
곽재식 |
★★★★☆ |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
송은호 |
★★★★ |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
김범준 |
★★★★☆ |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
미야노 마키코, 이소노 마호 |
★★★★★ |
발칙한 이솝우화 |
최강록 |
★★★☆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
류쉐펑 |
★★★★ |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
아이니사 라미레즈 |
★★★★★ |
흐르는 것들의 역사 |
송현수 |
★★★★ |
일본 사상사 |
스에키 후미히코 |
★★★★ |
루터의 밧모섬 |
제임스 레스턴 |
★★★★☆ |
백은의 잭 |
히가시노 게이고 |
★★★★ |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
로저 크롤리 |
★★★★☆ |
바다의 제국들 |
로저 크롤리 |
★★★★☆ |
부의 도시 베네치아 |
로저 크롤리 |
★★★★☆ |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
로저 크롤리 |
★★★★☆ |
별 다섯을 온전히 주게 되는 책은 A.J.P. 테일러의 <기차 시간표 전쟁>, 프란스 드 발의 <차이에 관한 생각>, 아이니사 라미레즈의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이 세 권이다. 이 책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생각에서 그렇다. 물론 로저 크롤리의 4부작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