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읽은 책 정리를 싱가포르에서 한다. 1월에서 2월로 넘어가는 시기에 싱가포르에 있다.
잠시 비는 시간에 1월 중에 읽은 책을 정리해본다.
2023년 1월 한 달 동안 읽은 책을 세어보니 22권이다. 작년보다는 적지만(기록을 보니 작년 2022년 1월에는 27권 읽었다), 나름 적게 읽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목록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마이코스피어 |
박현숙 |
계단 |
의학사 노트 |
예병일 |
한울 |
자주 부끄럽고 가꿈 행복했습니다 |
김성호 |
포르체 |
불현듯, 영화의 맛 |
이주익 |
계단 |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지식 브런치 |
서스테인 |
오웰의 장미 |
리베카 솔닛 |
반비 |
죽음의 격 |
게이티 엥겔하트 |
은행나무 |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
신병주 |
위즈덤하우스 |
강력의 탄생 |
김현철 |
계단 |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
슈테판 클라인 |
어크로스 |
오래된 기억들의 방 |
베로니카 오킨 |
알에이치코리아 |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
애나 마친 |
어크로스 |
에도로 가는 길 |
에이미 스탠리 |
생각의힘 |
위어드(WEIRD) |
조지프 헨릭 |
21세기북스 |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
마틴 래디 |
까치 |
매일매일의 진화생물학 |
롭 브룩스 |
바다출판사 |
블루프린트 |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
부키 |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
유수연 |
에이도스 |
한일 근대인물 기행 |
박경민 |
밥북 |
일의 역사 |
제임스 수즈먼 |
알에이치코리아 |
식물을 위한 변론 |
맷 칸데이아스 |
타인의사유 |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
윤혜준 |
아날로그 |
거의 과학과 인문(역사 포함)에 관한 책들이다.
과학과 관련한 책들은 『마이코스피어』, 『의학사 노트』, 『강력의 탄생』, 『오래된 기억들의 방』,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매일매일의 진화생물학』, 『블루프린트』,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식물을 위한 변론』이고,
인문(역사) 쪽 책으로는 『오웰의 장미』,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에도로 가는 길』, 『위어드(WEIRD)』,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한일 근대인물 기행』, 『일의 역사』,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인문의 범위를 좀 넓히면, 『자주 부끄럽고 가꿈 행복했습니다』, 『불현듯, 영화의 맛』,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도 인문 교양이라고 할 수 있는 책들이다. 그러보면, 내가 읽는 책들이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1월 한 달 동안 읽었던 책들을 떠올리며 평점을 다시 매겨본다.
제목 |
저자 |
평점 |
마이코스피어 |
박현숙 |
★★★★☆ |
의학사 노트 |
예병일 |
★★★★☆ |
자주 부끄럽고 가꿈 행복했습니다 |
김성호 |
★★★★☆ |
불현듯, 영화의 맛 |
이주익 |
★★★★☆ |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지식 브런치 |
★★★★ |
오웰의 장미 |
리베카 솔닛 |
★★★★★ |
죽음의 격 |
게이티 엥겔하트 |
★★★★★ |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
신병주 |
★★★★ |
강력의 탄생 |
김현철 |
★★★★☆ |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
슈테판 클라인 |
★★★★☆ |
오래된 기억들의 방 |
베로니카 오킨 |
★★★★ |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
애나 마친 |
★★★★☆ |
에도로 가는 길 |
에이미 스탠리 |
★★★★★ |
위어드(WEIRD) |
조지프 헨릭 |
★★★★☆ |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
마틴 래디 |
★★★★☆ |
매일매일의 진화생물학 |
롭 브룩스 |
★★★★ |
블루프린트 |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
★★★★★ |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
유수연 |
★★★★☆ |
한일 근대인물 기행 |
박경민 |
★★★★☆ |
일의 역사 |
제임스 수즈먼 |
★★★★☆ |
식물을 위한 변론 |
맷 칸데이아스 |
★★★★☆ |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
윤혜준 |
★★★★ |
별 다섯을 꽉 채운 책은, 리베카 솔닛의 『오웰의 장미』, 게이티 엥겔하트의 『죽음의 격』, 애나 마친의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의 『블루프린트』인데, 이상하게 자꾸 남들과 얘기하게 되는 책은 게이티 엥겔하트의 『죽음의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