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더웠던 8월, 한 달 동안 읽은 책들을 정리해 본다.
기록을 보니 모두 23권 읽었다. 약 열흘 간의 출장 기간 덜 읽었던 걸 후반부에 만회했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변론의 법칙 |
마이클 코넬리 |
알에이치코리아 |
탄환의 심판 |
마이클 코넬리 |
알에이치코리아 |
의학의 도전 |
마이어 프리드먼, 제럴드 W. 프리들랜드 |
글항아리 |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
로날트 D. 게르슈테 |
한빛비즈 |
빛의 시대, 중세 |
매슈 게이브리얼, 데이비드 M. 페리 |
까치 |
파기환송 |
마이클 코넬리 |
알에이치코리아 |
다섯 번째 증인 |
마이클 코넬리 |
알에이치코리아 |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
전주홍 |
지상의책 |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
앤서니 도어 |
민음사 |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2 |
앤서니 도어 |
민음사 |
천하와 천조의 중국사 |
단조 히로시 |
AK커뮤니케이션스 |
지식 기계 |
마이클 스트레븐스 |
자유아카데미 |
센티언스 |
니컬러스 험프리 |
아르테 |
넘버스 |
케이스 데블린, 게리 로든 |
바다출판사 |
개성의 탄생 |
주디스 리치 해리스 |
동녘사이언스 |
명작 속에 아픈 사람들 |
김애양 |
재남 |
아우스터리츠 |
W.G. 제발트 |
을유문화사 |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
한순구 |
삼성글로벌리서치 |
간단한 죽음 |
기쿠치 간 外 |
현인 |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
민태기 |
위즈덤하우스 |
아인슈타인의 전쟁 |
매튜 스탠리 |
BRONSTEIN |
우사단 약국 |
김현주 |
도화 |
소설을 많이 읽었다. 특히 마이크 코넬리의 법정 소설을 많이 읽었다: 《변론의 법칙》, 《탄환의 심판》, 《파기환송》, 《다섯 번째 증인》. 그리고 이 소설들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진 넷플릭스 드라마 <링컨 차를 탄 변호사> 시리즈 1과 2도 봤다. 예전에 같은 제목의 영화도 봤었는데, 드라마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시리즈 1은 《탄환의 심판》을, 시리즈 2는 《다섯 번째 증인》을 뼈대로 하고 있지만, 내용을 조금 변형시키기도 했고, 다른 데서 에피소드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런데 나는 드라마보다 소설이 더 좋았다. 소설을 보면서 상상했던 미키 할러라든가, 다른 인물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적지 않게 했다.
그밖의 소설로는 《명작 속에 아픈 사람들》과 《간단한 죽음》, 《우사단 약국》을 읽었는데, 모두 목적을 가지고 읽은 것들이다. 그리고 도어의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과 》제발트의 《아우스터리츠》도 읽었다.
과학 관련한 책으로는, 《의학의 도전》,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지식 기계》, 《넘버스》,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전쟁》을 읽었고(그런데, 이걸 모두 순수한 과학 관련 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긴 하다), 역사 관련한 책으로는 《빛의 시대, 중세》, 《천하와 천조의 중국사》,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인류의 진화》를 읽었다.
그밖에 니컬러스 험프리의 《센티언스》, 주디스 리치 해리스의 《개성의 탄생》을 읽었다.
8월에 만나 읽은 책들에 대해 되돌아보며 다시 평점을 매겨본다.
제목 |
저자 |
평점 |
변론의 법칙 |
마이클 코넬리 |
★★★★ |
탄환의 심판 |
마이클 코넬리 |
★★★★ |
의학의 도전 |
마이어 프리드먼, 제럴드 W. 프리들랜드 |
★★★★☆ |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
로날트 D. 게르슈테 |
★★★★★ |
빛의 시대, 중세 |
매슈 게이브리얼, 데이비드 M. 페리 |
★★★★☆ |
파기환송 |
마이클 코넬리 |
★★★★ |
다섯 번째 증인 |
마이클 코넬리 |
★★★★ |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
전주홍 |
★★★★☆ |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
앤서니 도어 |
★★★★☆ |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2 |
앤서니 도어 |
★★★★☆ |
천하와 천조의 중국사 |
단조 히로시 |
★★★★ |
지식 기계 |
마이클 스트레븐스 |
★★★★☆ |
센티언스 |
니컬러스 험프리 |
★★★★ |
넘버스 |
케이스 데블린, 게리 로든 |
★★★★ |
개성의 탄생 |
주디스 리치 해리스 |
★★★★☆ |
명작 속에 아픈 사람들 |
김애양 |
★★★★ |
아우스터리츠 |
W.G. 제발트 |
★★★★☆ |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
한순구 |
★★★★☆ |
간단한 죽음 |
기쿠치 간 外 |
★★★☆ |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
민태기 |
★★★★★ |
아인슈타인의 전쟁 |
매튜 스탠리 |
★★★★★ |
우사단 약국 |
김현주 |
★★★★ |
월말이 되면 늘 짜게 매기게 되는데, 민태기의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와 매튜 스탠리의 《아인슈타인의 전쟁》은 별 다섯을 줄 수밖에 없다. 8월은 아인슈타인의 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