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을 주의하세요>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류층이 되기를 원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상류층에 도달한 사람도 또 다른 신입이 되어 더 위를 갈망합니다. 이 책은 열심히 노력해서 상류층의 초입에 다다른 사람, 그리고 언젠가 상류층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야망도 없는 편인데다가, 평범한 가정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을 동기를 찾기가 힘들어서 한동안 손에 잡히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읽어나가면서 현재의 나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찾을 때마다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졌고 이런 방법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며 마지막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식자본과 언어자본 파트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