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보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막상 알고 나면 짧게 몇단어만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당장 그 자리에서 그 단어, 그 말이 안 떠오른다. 나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편하게 지내려면 번역앱 외에도 나의 감정, 의견을 전할 방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럴려면 낯선 언어들이 조금은 더 편안하게 입에서 흘러나오는 날까지 부단히 연습해야겠지나의 바램은, 세상에 non-stop만 있는 건 아니니 경유 layover, stopover를 배우고, 렌트카를 빌려달라고 할 때는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