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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고급

[도서]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고급

김수웅 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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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에 참 일찍부터 노출되고는 한다. 한 눈에 봐도 아주 어린 아이들이 식당 같은데서 핸드폰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작은 고사리 손으로 연신 핸드폰을 터치 해가며 영상을 쉽게 다루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물론 인터넷 영상을 보며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활용하기에 따라 좋은 공부 수단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상호작용이 아닌 일방적인 영상 시청 습관은 좋은 언어습관을 갖거나 필요한 어휘력을 충분히 늘리는데는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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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로 오랜시간 아이들을 봐온 저자가 위와 같은 의문을 가지고 아이들의 두뇌발달이나 지능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맞춤 제작한 퍼즐 작품을 여러 신문과 잡지에 20년 이상 기고했다고 하니 믿고 풀어봐도 좋을 하나의 '작품'들이 아닐까 싶다. 또한 모든 공부의 기본은 어휘력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들이 낱말퍼즐을 풀며 어휘력 공부에 흥미를 붙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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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른들의 경우 낱말퍼즐을 신문이나 방송에서 가끔씩 접하게 된다. 심심풀이로 풀어보는 것이다. 이 책은 '고급'수준이라 초등학교 아이들 중에서는 좀 고학년들에게 맞는 책 같다. 하지만 어휘의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정확하게 알고 잘 구사하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누구나 아이와 같이 풀어보며 게임 형식으로 즐기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 필수 어휘가 총출동 돼 있다고 소개돼 있는데, 어른들도 풀어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간단하게 풀리지 않는 단어들도 많이 보였다. 그러니 아이와 함께 풀어보며 두뇌 발달, 지능 개발을 서로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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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낱말퍼즐은 100세시대 수명이 연장되며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면 원래 알고 있던 낱말들도 계속 까먹고 기억이 잘 안 나게 마련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치매 예방 목적으로라도 낱말퍼즐을 많이 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모서리가 둥글게 나와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배려한 것도 좋았고, 스프링북이라 잘 펼쳐지고 접기도 편해서 좋았다. 무엇보다 글씨가 큰 글씨라서 보기 편했고 '예시문장이나 비슷한 말, 같은 말, 참고할 말, 반대 말' 들을 활용해 퍼즐을 풀면 어휘 공부도 효율적으로 될 수 있게 설계돼 있다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시대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됐다. 야외활동보다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자동적으로 길어졌는데 아이들과 이런 낱말퍼즐을 하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다. 나이가 많다고 꼭 어휘력이 좋은 것은 아니니 아이들과 대결구도로, 게임 형식으로, 내기 형식으로 낱말퍼즐 책을 활용해보면 웃음꽃 피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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