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파리블루

[도서] 파리블루

김영숙 저

내용 평점 2점

구성 평점 3점

파리, 미술관이란 글자에 낚여 읽은 책. 분명 파리에 갔고 미술관을 둘러보지만 저자의 시선은 파리의 풍경과 미술품보다는 사람들과 자신의 과거를 추억한다. 파리블루라는 제목처럼 파리에서 지은이는 내내 블루빛의 우울한 기억만을 들춰낸다. 계속되는 우울함에 이책을 읽기 시작한 게 후회가 될 지경이다. 우울함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책. 그 우울함을 그냥 혼자 간직하고 있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