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와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의 도서에, 아마존 리뷰를 통해, 이 책이 주는 외로움과 소외에 관한 얘기속에 빠져 이미 기억속에 묻혀져 버린, 무감각해져버린, 하지만, 아직도 실낱처엄 내 인생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 지금도 진행되는 내 안의 외로움과 소외의 이야기가 들려지기를 기대했었다. 극찬되어진 작품의 산문은 처음 시작을 지나면서 부터, 집중할 때쯤이면, 다시금 거리를 느끼고 다시금 집중할 때면 거리를 느끼는 반복 속에 끝까지 읽는데 많은 끈기를 필요로 하지 않았나 한다. 작품속에 주인공들인, 말을 할수 없도 듣지도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