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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Writing: A Memoir of the Craft

[외서] On Writing: A Memoir of the Craft

Stephen King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값이 조금 부담되면서 부터, 

책을 고르는 기준은 달러당 페이지수에 아마존 별점과 리뷰 횟수를 곱한 값이란 공식을 만들어내서 책을 고르고 있다. 

그 기준에서 이 책은 상당히 주저했지만, 

(320페이지에 15불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내용은 320페이지가 되질 않는다. 대신 560개의 리뷰가 있다.) 

확실히 어떤 이성적 기준을 정해놔도, 끌리는 묘한 마성이 느껴지는 책들이 있다.


처음에 30페이지 보고, 하루 정도 쉬고 다른 책을 좀 뒤적이다, 

그 책에 집중이 되질 않아, 다시 돌아와서 조금 더 읽어내려가다, 다른 일들을 제쳐두고 다 읽어버렸다.


그저 지나간 일년간 삶과 일에 설명하지 못할 멀미를  느끼고 있었던 와중에, 

그의 어린 시절 글쓰기 부터, 지금까지, 

그의 글속에서 그의 삶에서도 모든 것을 이겨내는 열정을 만난듯 했다. 

확실히 삶에 대한 열정은 전염성이 있다.

그 열정에 앓던 멀미가 잠깐이나마, 가라 앉았다. 


If you want to be a writer, you must do two things above all others: read a lot and write a lot. There's no way around these two things that I'm aware of, no short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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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하루

    [유혹하는 글쓰기] 원서겠지요.^^
    나름 의미있게 읽었답니다. 건조한 여름날이 시작되려고해요. 잘 지내시나요?

    2013.05.19 22:36 댓글쓰기
    • Raphael

      한번 더 읽고 싶어요. 하루님도 잘 지내시죠?요즘은 조금 지겨운지 한국 티비 많이 보고 지내요.:)

      2013.05.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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