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쿠예 오야신(Mitacuye Oyasin)! 이라는 인디언 다코다 족의 인사말로 시작하고 있는 김강하의 <클래식 인 더 가든>.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을 가진 다코다 족의 인삿말은 음악, 그림,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작은 자연인 정원을 애정어린 눈으로 함께 살펴보고 들려주고 보여주는 이 책의 핵심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오랜 기간 클래식 전문 음악방송 작가이자 진행자, 음악해설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클래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QR 코드를 활용하여 음악과 그림을 함께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