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갠적으로 실망이었습니다만), 외국에 나와있는데 너무 다시 읽고 싶어서 e-book으로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재미는 여전하네요, 역시 명불허전!
선준이라는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ㅠ 이런 캐릭터는 전무후무 앞으로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와 더불어 사랑스러운 윤식의 캐릭터와 춘데레 재신, MSG처럼 뭐든 맛깔나게 살려주는 용하까지, 이 네명의 조합과 더불어 흘러가는 이야기들은 정말 레전드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e-book으로 심심할때마다 두고 두고 읽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