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웅이가 8월이면 동생이 생긴답니다.
장난꾸러기 도깨비를 보면서 동생을 보는 형의 심정을 강하게 공감하는지 너무 흥미롭게 듣더라구요.
16주밖에 안 된 배지만 아기 있지?하고 얘기하면 고개를 끄덕이는 착한 형(오빠?)이랍니다^^
장난꾸러기 도깨비의 그림은 강한 흑백대비와 함께 그림이 너무 멋진 그림책이었어요,
그리고 도깨비의 마법을 거는 주문은 수리수리 마하수리 깨소금~수리수리 마하수리 꼬꼬댁~수리수리 마하수리 덩더꿍~등으로 너무 친숙한 우리말이라 거부감도 없고 좋았어요.
외국 마법사는 디비디 바비디부~이렇게 주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