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 리뷰입니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어떤 책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에세이책을 읽다가 이 책을 소개하는 부분을 읽게 되었을 때입니다. 그 책의 작가님이 자신의 5년 일기장을 소개하면서, 10년간 꾸준히 일기를 쓴 윤혜은 작가님의 이야기를 짧게 소개했거든요. 그걸 읽고 호기심이 생기게 되어 구매했는데, 읽고 나서 10년간 꾸준히 일기를 써낸 작가님께 정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나도 나만의 10년 역사를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에 작가님을 따라 10년 일기장을 구매했어요 ㅎㅎ 앞으로 꾸준히 기록해서 저도 저만의 역사를 쓰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