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앞부분을 읽으며 뭐지... 결혼 1년차 남편이 와이프에게 바치는 일기형식의 연서인것 같군 했는데~~책 뒷부분으로 갈수록 작가의 일상과 생각이 많이묻어나서 .. 좋았다. 바른 가치관 ..동반자에대한 배려가 느껴지는책이고.. 뭔가 심각하지않지만... 나는 내 배우자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있는지..뒤돌아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
받아서 술술 읽힘이 좋았고.. 다만 너무 이상적인남편 너무 좋은 이상적인 와이프의 모습으로 비춰져서 약간 질투가 나기도 하는.. 심각하고 진지한것을 원하는 사람에겐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