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나름 재밌게 읽었던 <천의무봉>을 쓴 작가의 작품이다.
찾아보니 태규 작가가 쓴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평점이 높은 편이다...
이 작품을 읽고 재밌으면 많지 않지만 나머지 작품들도 찾아 읽어 볼 생각이다.
한적한 마을 하간에 있는 하오문 분타에 전서를 당당하는 17세 장전비가 있었드랬다.
장전비의 일 중에 하나는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르지만 신조팔극생부라고 여덟 명의 사람으로 부터
살아있다는 뜻으로 "生"가 적힌 전서를 정기적으로 받는 일이 포함됐드랬다.
전무후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