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보는데 조금 힘들었다..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한 번 살짝 졸기까지..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봤다는 거..블랙홀이라든가 상대성 이론이라든가 뉴턴 제 3법칙,,무수히 나오는 천체 물리학 이론..솔직히 조금 어려운 감은 없지 않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볼 게 만드는 힘있는 영화. 아버지와 자식간의 사랑을 기저에 놓고 풀어 놓은 영화이다 보니 아버지가 과연 자식들을 만나러 지구에 다시 갈 수 있는지 궁금해하면서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다..마지막에 나이들어 죽음을 앞둔 딸과 시간의 상대성에 의해 아직 늙지않은 -실제로는 딸보다 나이가 많지만- 둘이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가슴 뭉클했다..역시 모든 영화는 메시지를 담고 있을 때 빛난다는 거..두 번 봐도 좋을 영화,여러  ;번 보면 과학 공부 덤으로 가져간다는 거 ..왜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여러 번 봤는지 이해가 갔다..물론 애들 입장에선 오래 앉아 어려운 이론 얘기해서 힘들었겠지만..어른은 두 번 봐도 ;좋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