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하고 본 영화이다..바느질 -옷감- 옷..소재가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큰 기대를 하고 봤는데...생각보다 의상이 빈약해 실망했다.
물론 중전이 입은 의상은 화려하고 우아했고,  ;기생들이 입은 의상은  ;화려하고 예쁘고, 파격적인 한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상이 좀 부족한 느낌 ..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다 ;보니 포인트가 의상인지 정치인지 아님 보수와 진보의 대결인지,,
많은 이야기들이 하나로 어우러지지 못하고 따로 놀다보니 흥행에 실패한 게 아닌가 싶다
중간중간 코미디요소가 없었음 살짝 졸릴 뻔했다.
캐릭터들도 너무 살지 못해서 실망했다..좋은 배우들을 놓고도  ;적절하게 쓰이지 못해서 많이 안타까웠던 영화...한복만 이뻤다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