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석 의사의 추천글을 보고 구매하고 읽어보았다.
처음에 읽으면서 결말을 예상하며 읽었더니 내 생각과는 달라서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어린이 동화지만 어른들도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여자는 이러이러해야한다. 라는 편견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지 않는지
외모평가를 너무 자주 하는건 아닌지. 아이앞에서 다른 아이, 혹은 다른 사람에 대한
인물감상평을 쉽게 하는건 아닌지 등.....
그런 부분으로 봤을땐 이 책은 선입견도 깨주고 편견을 갖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