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후변화란 무엇이고, 왜 알아야 하며, 알고 난 후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는 책입니다. 기후변화를 처음 접한 사람도, 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단순히 책이 쉽게 읽힌다고 끝나지 않고 결국 우리가 본질을 알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바로 떠오른 생각은 이 책이 필수도서로 지정되어 모든 초, 중, 고등학교 도서관에 비치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기후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토론하며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지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