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s Review
한 때는 이과를 전공으로 하여 공부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나 배우고자 하는 열망보다는 당시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성적이 문과의 과목들보다는 조금이나마 성적이 더 높았기에 그 때 이과를 선택하지 않았던가 싶다. 지구과학, 생물, 화학, 물리 등 과학에 대한 심화 내용에 대한 이야기들을 배우면서도 그러한 과학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낀다기 보다는 그저 하나의 문제를 맞추기 위한 주먹구구식의 학습이 아니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