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s Review 12월을 맞이하여 트렌드 코리아를 읽은지 벌써 3번째이니 나름대로는 꽤나 부지런히 이 책을 읽고 있다. 희한한 것이 늘 이 책을 마주할때면 벌써 올해가 다 지나갔다니, 라는 허탈함과 이제 또 한살 나이가 들겠지, 라는 막막함 그리고 대체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왔으며 그 동안 한 것도 없이 또 1년이 지나갔구나하는 허탈함 등등 마치 이 책이 당신이 또 올해를 그저 그렇게 보냈구려, 라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