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술 취한 파리와 맛이 간 돌고래

[도서] 술 취한 파리와 맛이 간 돌고래

오네 R. 파간 저/박초월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제목을 읽고 소설인 줄 알았다. 
표지를 보고 더더더 소설인 줄 알았다. 
책의 첫 장을 넘기고 어떤 내용의 책인지 추천사를 읽으면서 더욱더 호기심이 생겼다. 
약물사용과 중독. 
동물들이???? 
항상 그렇듯 현실이 더욱 재미있다 했던가? 
이 책이 딱 그랬다. 
조금은 어려운 주제였지만 읽는 내도록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느낌. 
이런 주제로 책이 나온 적이 있는지조차 의심 가는 그들의 이야기. 
읽는 동안 속도는 점점 느려졌지만 읽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야기였다. 

 

많은 향정신성 식품이 우연찮게 발견되었을 것이라는 점은 당연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은 우리의 몫. 
이 책을 통해 과거 우리의 생활을 이롭게 해 준 향정신적 현상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것이 인간에게 이롭게 또는 해롭게 쓰였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그런지 더 흥미로웠다고나 할까? 

 

제일 처음 나오는 현상. 
우리에게 취기를 주는 물질, 알코올이라는 성분. 
나에게 알코올은 그저 쓰디쓴 술이라는 개념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 알코올이 처음 가졌던 의미에 대해 알게 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알코올이 가지는 의미가 조금은 달라졌다. 
알코올과 그를 만들어내는 효모라는 존재에 대한 고찰. 
그리고 그 내용과 연계되어 나오는 작은 술꾼이야기까지. 
시작부터 호기심이 마구 솟아나게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이었다. 

 

나에게 아주 큰 깨달음을 준 식물과 동물 이야기. 
앞에서 읽은 다양한 정보들 때문에 더욱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부분. 
다양한 동식물의 케이스를 기준으로 상세히 알려주는 정보덕에 동식물들을 새롭게 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책이 조금 더 길어도 흥미로웠을 것 같은 이야기. 
향정신적 의약품이 인간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더욱 공부해보고 싶어진 이번 책. 
어렵지만 흥미로운 책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