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스킵비트 44

스킵비트 44권 리뷰입니다. 달달한 표지와는 다르게 실제 본권 내용은 둘 사이에 여전히 큰 진전이 없네요ㅠㅠ 아쉽~~~!! 스토리 진행이 느린 게 스킵비트의 특징이고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막상 둘 사이에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또 서로 오해로 어긋나는 걸 보니 좀 아쉬워요ㅠㅠ 제가 죽기 전엔 완결을 볼 수 있을지..ㅋㅋ

2022.12.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식탐 만세! 한 그릇 더

다카기 나오코 작가님의 식탐 만세 한 그릇 더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먹고 사는 이야기, 혼자 또는 같이 떠나는 여행 이야기, 마라톤이라는 새로운 도전 등 작가님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일상이 힘들고 지칠 때 작가님의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펼쳐진 이야기가 힐링이 되어주더라고요. 이제 세 가족이 된 작가님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반갑고 재미있습니다. 

2022.12.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38

스킵비트 38권 리뷰입니다. 드디어 쿄코 어머니의 이야기가 풀리면서(역시 디테일에 집착하는 작가님답게 어머니의 이야기도 굉장히 깁니다 ㅋㅋ) 왜 그렇게 쿄코를 미워했는지..정확히 쿄코보다는 그때의 자기자신을 미워하고 외면하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심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게 왜 쿄코에게 향했는지는..솔직히 납득은 가지 않지만요 ㅋㅋ 아무쪼록 둘 사이의 관계가 지금처럼 데면데면한 관계로 건조하게 유지되든, 아니면 가까워지든 어쨌든 쿄코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시 쿄코의 연기나 렌과의 이야기...

2022.10.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37

스킵비트 37권 리뷰입니다. 드디어 쿄코의 과거와 어머니에 대한 스토리가 풀리려나 봅니다. 쿄코는 어릴 적 어머니에게 외면받았다는 상처가 굉장히 커보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딸을 부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상처를 받습니다. 아마 어머니도 그냥 그러는 것은 아니고 과거에 안 풀린 이야기가 있을듯 한데(등장하지 않는 아버지의 이야기와 관련된 것은 아닐지...) 궁금하네요. 다시 관계를 회복하든 아니면 정리하든 쿄코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2022.10.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36

스킵비트 36권 리뷰입니다. 36권에서는 드디어 쿄코와 곤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설마 렌이랑 어릴 때 만난 적이 있었다는 걸 드디어 알아채는건가 싶었지만 역시나..모릅니다..ㅋㅋ 36권 정도면 나올만도 한데 말이죠 ㅋㅋ 사실 늘어지기로는 최강인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읽으면 이 느린 스토리 진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싫지 않다는 점에서 신기하 작품입니다(라고 매번 읽을 때마다, 신간 나오는거 한 권씩 살 때마다 생각합니다..) 완결이 보고 싶기도 하고 보고 싶지 않기도 한 작품 ㅋㅋ

2022.10.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34

스킵비트 34권 리뷰입니다. 읽으면서도 이런 순간이 올줄 몰라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쿄코가 렌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할줄이야..워낙 사랑에 대해 데인게 많은 애라(이성적인 것도 그렇고 엄마와의 관계에서도 그렇구요) 계속 부정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마음을 인정했네요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34권만에 인정한거니 딱히 진도가 빠른 건 아닌데 제가 스킵비트를 워낙  오래 봐서 이런 놀라운 마음이 드나봐요 ㅎㅎ 쿄코의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으면서도 또 계속계속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021.12.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33

스킵비트 33권 리뷰입니다. 쿄코와 렌이 연기로 붙은건 맨처음 이후로 거의 처음 아닌가요..? 읽은지 오래돼서 가물가물해서 아닐지도 모르지만..ㅋㅋ 둘이 남매를 연기한대서 으잉 둘이 남매로 어울리나..? 했는데 캐릭터가 그럴줄을 몰랐어요 ㅋㅋ 쿄코나 렌이나 다크한 면이 있어서 이런 연기도 잘 어울리네요 특히 쿄코! 남매로 연기하면서 둘이 더 얽히고 가까워지는게 보여서 확실히 남주가 렌이긴 하구나 하는 확신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언제쯤 완결날까 궁금해하며 한 권 한 권 사모으고 있는 스킵비트~! 여전히 재미있...

2021.12.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29

스킵비트 29권 리뷰입니다. 29권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둘 사이에 로맨스라 불릴 수 있는 내용이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유치한 클리셰라고 해도 질투로 인해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은 역시 재미있네요 ㅋㅋ 사실 렌은 이미 쿄코한테 몇 권 전부터 감정이 향한게 보여서 오히려 쿄코쪽이 자각하는 게 오래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쿄코의 자각이 생각보다 빨라서 (29권만인데 빠르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놀랐어요. 쇼와의 트라우마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부정하는 쿄코가 안쓰럽네요ㅠㅠ 어린 나이에...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본인의 ...

2021.07.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25

스킵비트 25권 리뷰입니다. 제가 학생 때부터 보기 시작해 십 몇 년을 보고 있는 작품..^^ 보통 이렇게 띄엄띄엄 연재되면 포기하거나 안 보게 될만도 한데 이상하게 스킵비트는 그냥 애정인지 관성인지 모를 감정으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결국 한 권씩 사모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1권이 나오기 시작한지 정말 오래된 책인데도 작품 속에서 세월의 흐름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부분이 참 신기해요. 한 권씩 나오더라도 한 권 한 권의 내용이 알차게 꽉 차서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구요. 과연 제가 죽기전에는 완결권을 볼 수 있...

2021.07.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24

스킵비트 24권 리뷰입니다. 스킵비트 저 아주 어릴 때, 학생일 때부터 본 것 같은데 아직까지 완결이 안 났다는 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워낙 한 권 한 권 진도가 느려서 그런 것 같긴 하지만 이상하게 그게 싫다기보단 그냥 그 꾸준함과 세월이 지나가는 게 느껴지는 게 재미있어요 ㅋㅋ 뒤늦게 한 권씩 모으고 있는데 그 세월의 흐름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게 신기하긴 해요. 비록 진도는 느려도 안에 한 컷 한 컷 작가님의 유머가 담겨 있어서 딱히 성의 없이 분량늘리기란 생각은 안 들어요. 그래도 얼른 뒷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고..! 복합...

2021.05.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23

스킵비트 23권 리뷰입니다. 쿄코는 이전에 연기했던 캐릭터의 강렬함과 인기가 독이 되어 슬럼프를 맞을 뻔 했는데, 다행히 잘 극복하고 이겨냅니다. 하지만 쿄코와 비슷한 이유로 슬럼프에 빠졌었으나 쿄코처럼 극복해내지 못한 치오리는 결국 질투심에 순간 욱해서 쿄코를 밀어버리고 쿄코는 부상을 입습니다. 그리고 러브미의 새로운 부원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쿄코랑 치오리 모두 비슷한 면이 있어서 ㅋㅋ 어쩌면 친한 동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치오리가 해서는 안될 짓을 하긴 했지만, 본인도 후회하고 있고 순간적으로 욱한...

2021.05.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22

스킵비트 22권 리뷰입니다. 21권에서 달무리의 미오 역의 영향으로 새로운 캐릭터인 나츠를연기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쿄코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미오 같은 경우는 쿄코의 다크한 면과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좀 더 수월하게 몰입을 할 수 있었지만 나츠 같은 경우 평소 쿄코의 성격과 반대되는터라 쿄코가 더 어려움을 느낀듯하네요.결국 도움을 얻기 위해 렌을 찾아가는 쿄코..♡ 조금씩 이렇게 두 사람이 붙는 장면이 나오는게감질나네요ㅋㅋ 렌도 그렇고 쿄코도 그렇고 서로에게 벽을 허물고 어려움을 나누는 모습이 나오는걸보...

2019.04.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21

스킵비트 21권 리뷰입니다. 20권이 좀 쉬어가는 권이었다면 21권은 다시 쿄코의 연기 성장 스토리가 시작되었네요. 역시 스킵비트는 일상 이야기도 소소하게 재미있지만 쿄코의 연기 이야기가 나올 떄가장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전작인 달무리에서 너무나 강령할 캐릭터를 연기해서인지(이 캐릭터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구요) 새로운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 몰라 헤매는 쿄코..근데 감독이나 주변 사람들은 쿄코에게 강렬한 연기를 바라면서 쿄코의 부담감이 더 커보이네요.달무리 때처럼 자신만의 해석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길 바랐는데,쿄코가 닥친...

2019.04.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스킵비트 20

스킵비트 20권 리뷰입니다. 표지가 뜬금없이 파티쉐 차림의 쿄코가 그려져 있길래그냥 작가님이 파쉬쉐 쿄코를 그리고 싶었나 했는데ㅋㅋㅋ알고보니 스토리와 관련이 있었군요. 이번 권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마리아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주된 스토리와는(쿄코의 연기 성장...렌과의 연애....) 떨어져 있지만마리아를 즐겁게 해주려는 쿄코의 행복한 모습과 쿄코의 마음에 들기 위한렌의 은근한 노력이 돋보여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마리아가 이번 파티를 계기로 트라우마를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2019.04.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