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다는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구매한 책입니다. 제목 대로 좋아하는 물건만 가볍게 소유하고
좋아하는 소수의 물건을 아껴서 사는 삶이 제가 꿈꾸는 삶인데, 워낙 맥시멀리스트였던
저로서는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을 다양하게 읽으면서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코로나 이후로 크게 들면서 저도 일상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보려
하고 있어요. 예전 같으면 마음에 들면 무조건 사던 습관도 여러 번 고민해보고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따지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이 책의 작가님의 집은 하얗고 깔끔해서
저렇게 하려면 또 예쁜 가구들을 사야한다는 충동이 들기도 하지만,, 이미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하는게 가장 미니멀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제게 강조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