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모두가 똑같은 형태의 가족을 가지고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곳. 이곳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곳이였다. 늘 같음 상태. 안전하고 친숙하고, 폭력도 가난도, 편견도 없는 그런 곳.
사랑이나 우정과 같은 감정은 없고, 그저 어떠한 차별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분란의 소지를 다 제거해 버린 곳이다. 마을 사람들은 하루종일 마을에서 정해 준 대로 살아야하며,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늘 교정을 해야한다.
직업 또한 마을 원로들이 열두살 생일날에 정해주고, 그대로 평생을 살아야한다.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