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오늘은 아주 슬픈 날이다. 그렇다, 회사를 그만 둔 날이니까.
그것도 출근한 지 5일만에.
쉬는 날을 제외하고 5일만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권유를 해서 그렇게 되었다. 음.
이게 남들이 말하는 권고사직?
히...
그런데.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아, 이게 바로 웃픈 일인가 보다.
잠이 오지 않는다.
그전에 잘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나도 잘 모르지만 남들이 말하는 눈에 콩깍지가 씌운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