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ㄷ은 이런 책을 읽었다. 요즘 먹는 것에 대해서 예민하다. 왜냐하면 나 혼자 살기 때문. 혼자 살아가면서 아프면서 살면 서러운 건 ‘나’이기 때문. 이런 저런 병은 아직 없다. 여기 이 책에 있는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이런 병은 아직 없다. 뭐,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감기 때문에 죽지는 않을 것 같아 한 편으로는 다행이다.
이 책은 이런 소리 없는 살인자로 알려진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을 잡는 《식사 순서 혁명》에 대한 것이다. 순서. 음, 무슨 내용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