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자 김성호 교수와 함께하는
『우리 새의 봄·여름·가을·겨울』
글·사진 김성호.
내가 아는 새 - 참새, 제비, 학, 독수리, 매, 비둘기 기타 등등.
뭐, 몇 가지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꽤 많이 알고 있었네. 이 책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궁금했다. 이 책 속에는 생명에 대한 기쁨도 있었지만, 멸종에 대한 슬픔도 있어서 안타까웠다. 특히 떠남과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지는 가을 편의 이야기.
그 속엔 생명에 대한 신비도 있었지만 인간의 잔혹함, 잔인함, 이기적인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반성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