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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관람차

[도서] 악몽의 관람차

기노시타 한타 저/김소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복수는 완료했다. 그렇다. 솔직히 나는 몰랐다. 아픔이 있는쥴.

얼마나 아팠으면 목숨까지 버릴 정도였을까...

나는 엄두가 안 나는데. 


작가 이름 : 기노시타 한타

김소영 옮김.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목차부터 살펴보자

서장 : 일주일 전

제 1장 :대관람차

제 2장 : 각자의 회상

제 3장 : 남은 시간 45분

제 4장 : 탈출

종장 : 일주일 뒤


소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뭘까?

나는 반전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소설이 재미있는 건 바로 그것이 있다는 것이다.

빨리 읽을 수 있지만 반전을 기다리는 마음을 위해서 천천히 읽었다. 나의 기대는 이 소설은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바로

다이지로 라는 사나이이다.

다이지로는 젊은 사람이다. 나이도 어린,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다.

하지만 그는 안 좋은 선택을 했다

그래서 죽었다. 그의 죽음은 가미카제 같은 죽음이었다.

전장에서 진 장수가 자결하는 그런 죽음이었다. 어쩌면 일본인의 피에는 그런 것이

흐르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그런  죽음이  두려워 도망 갈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도 그의 죽음에 어떤 말도 어떤 비난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가족을 위한 죽음이었으니까.


음, 대관람차 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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