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도 그렇게 살고 싶다.
책 표지에 마음에 꽂히는 글귀가 있다. 나는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착하게 그러나 만만하지 않게 나를 지키며 사는 이야기“
하지만 이렇게 사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의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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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계속 평가하려는 사람에게는
랩퍼 제시의 영상을 보여주자
”니들이 뭔데 날 판단해?“
조금은 사이다 같은 소리가 아닌가 싶다. 나도 누군가 평가하려고 하면 이 말을 할 수 있을까?
<얀테의 10가지 법칙>
네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다른 사람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다른 사람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뭐든지 질 할 것이라고 여기지 마라.
다른 사람을 비웃지 마라
모두가 너를 신경 쓴다고 여기지 마라.
네가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얀테’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참으로 좋은 말을 남긴 것 같다.
이 책은 가볍게 읽으려는 마음으로 집어든 책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가볍게만 볼 책이 아님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참으로 좋은 친구를 만난 듯 그런 내용을 만날 수 있었고, 같이 호흡할 수 있었다.
무엇인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음에는 해킹당하지 마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