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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살인

[도서] 도서관의 살인

아오사키 유고 저/이연승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체육관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건. , 살인사건은 잘 보았습니다. 고등학생 탐정의 활약은 잘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도서관에서의 살인이네요. 같은 관이지만 하나는 체육관이고, 이번에는 조용하기 짝이 없는 도서관에서 일어난 살인이네요. 결말부터 이야기하자면 잘 해결은 되었지만 뭐랄까? 씁쓸한 감정이 앞서네요. , 이건 읽어보면 알테니. 다른 이야기부터 해야겠네요. , 물이 끓고 있네요. 커피 물 올려놨거든요. 이 글은 토요일 아침에 쓰는 글인데요. 빨리 가야겠어요. 펄펄 끓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 작품의 작가는 아오사키 유고. 물론 일본 작가입니다.

탐정 소설은 역시 일본이 앞서가는 것 같아요. 우리에게는 생소한 탐정들이 일본에는 여러모로 활약하고 있나 봐요.

물론, 영화 몇 편 정도는 우리도 제작을 한 것으로 알고는 있는데요. 그런 작품을 봐도 잘 이해가 난 되더라고요.

하지만 탐정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이 되고 있다고는 들었지요. 나중에는 일본처럼 우리에게도 탐정들이 활약을 해서 사건 사고들을 해결하는 날이 올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경찰이나 형사들이 조금은 숨통을 트일 수도 있겠죠.

 

아무튼 이 작품의 주인공을 만나야겠죠.

우라조메 텐마.

이 사람은 고등학생 신분인데요. 형사들도 풀기 어려워한 살인사건들을 아주 명쾌하게 해결을 하네요. 사실은 체육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해서 반했거든요. 안 그랬으면 도서관 살인사건을 다룬 이 작품을 읽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하카마다 유노. 이 사람은 가제가오카 1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으로 오빠가 형사입니다. 이름은 하카마다 유사쿠. 현경 수사 1과에 재직중이며 센도 경부 밑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부라는 직책이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게 일본 드라마를 봐도 잘 모르겠어요.

암튼, 이번 살인사건을 이들이 잘 푸는데, 이 살인사건은 가제가오카 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에 일어나서 끝나는 시점에서 해결이 됩니다.

사건을 해결해서 누가 범인인지 브리핑하는 장소는 센도 경부가 입원한 병원에서 하게 되고요. , 이거 스포일러 아닌지 모르겠네요.

센도 경부는 범인 체포하는 과정에서 다쳤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어요.

체육관 살인도 그렇고, 도서관 살인사건도 그렇고

우라조메 텐마는 어떻게 학교에서 지낼 수가 있는지.

그냥 공짜로 학교에서 지내는 것 같은데. 학교에서는 이런 우라조메 덴마의 행동에 대해 제재를 안 가하는지.

학교 기물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우라조메 덴마에게 어떤 약점을 잡혔길래 아무런 조치를 안 가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원칙대로라면 기숙학교가 아닌 이상 학교에서 지내는 거 안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내쫓고 싶은데.

암튼, 이번 사건도 머리가 좋은 텐마의 활약 덕분에 범인 검거도 쉽게 했네요.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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