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
작가 : 아리스가와 아리스
옮긴 사람은 최고은
아리스가와 아리스 작가의 작품을 계속 읽고 있다. 어디 끝까지 읽어볼 생각이다. 다음 작품은 또 무엇이 있을까? 기대할 수 있는 작가이다.
두 사람이 또 등장했다. 이 두 사람은 사건과 시체를 몰고 다니는 그런 사람들인가 보다.
이 두 사람이 등장하면 어김없이 사건과 시체가 나온다. 이번에는 섬이라는 제한된 공간이다.
원래대로라면 이 섬으로 가는 게 아니었는데, 배 태워 준 사람의 착각으로 잘못된 섬으로 유배(?) 가게 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아,
누가 범인일까?
그리고 범인을 찾기 이전에 이번에는 이들 섬에 모인 이들의 모임목적이 뭔지가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모임의 목적에 대해서는 말하려 들지 않는다.
독종들이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들.
정말로 무서운 인간들이다.
그러나 저러나 언제 이 섬에서 탈출하지?
Never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