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타기를 좋아하는 맥스와 그의 작은 친구 말라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이랍니다.
둘은 썰매를 타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썰매타기가 그리 쉽지 않아 보이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단단히 준비하고 무장합니다.
그럴때마다 맥스는 작은 친구 말라를 동생처럼 아주 잘 챙겨주지요.
썰매타기가 주제처럼 보이지만,
그림책을 다 읽고나면 썰매타는 장면보다
맥스가 말라를 섬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오래 남더라구요.
재밌는것도 혼자보다는 둘이 함께 나눠야 더 신난다는 거!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읽으면 더욱 겨울이 기다려...